살랑살랑 봄이오면, 이것 저것 사고싶고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이잖아요?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일상을 오늘 써봅니다. 사실 2개월 전 사진이에요. 🎁저의 소소한 행복. 소확행.. 봄냄새 슬슬 날 무렵 ‘봄이오니까.’, ‘봄’이라는 핑계로 ‘작은 소비’를 해봤던 지지난달 지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었던 포장. 선물은 스크런치.
사실 몇주 전(이제는 2개월이 지난)..부터 손뜨개로 스크런치를 한 번 만들어볼까 했는데,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아 포기하고 만들어진 제품으로 구매를 했었요.
악세사리는 패션의 일부기 때문에 또 각자의 취향이 있어 선물하기 전 고민이 됐지만 우선 선물받을 지인이 선호하는 색으로 하면 어떨까해서, 평소 스타일과 잘 어울릴지 떠오른 다음 고민을 해서 구매를 했어요.
그냥 딸랑 주려니 아쉬워서 포장을 해보자했는데 근처 구매할 곳은 없고, 뭐든지 다있는 다이소를 찾았죠.
라벨용으로 쓸 동그란 스티커도 사고- 다이소에서 사서 퀄리티가 나쁘면 어떻게 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포장하고 난 뒤 뿌듯했답니다. 보여드릴게요.
스크런치를 하나씩 들어 비닐 포장지에 담고 라벨지(지인 이름 또는 인삿말을 적어서 붙였어요)를 붙이고. 이렇게 포장을 했는데, 내내 받는 사람 .. 사용할 사람 생각하니 뿌듯하고 마음이 가득차서 이런게 소확행이란 이런걸까 하고 신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니까 더 예쁘네요.
내가 쓰는 목적도 있었지만, 지인들과 나눌 목적, 선물할 목적이 컸는데 그냥 주기보다 포장을 해서 주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소포장을 했는데 역시 인생은 자기만족!
스크런치와 포장지 스티커 세조합이 각자의 스크런치를 돋보여주고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포장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지인들 나눠줬는데 결과는-
모두 좋아하고 착용한 모습들을 보니 더욱 더 뿌듯했어요. 일상의 지칠 때 작은 선물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몰라요, 나눔이란 즐거운것 같아요.
일상 끄적끄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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